Boeing737 MAX8 사고원인
2010년 에어버스사 연비 15% 절약시키는 A320의 차세대모델 등장으로 보잉사 경쟁력있는 차세대모델 개발 필요성 부각
에어버스사와 비교하여 보잉사 항공기 전고는 낮은편이므로 부피가 큰 제트엔진으로 교체 시 애초에 설계상 문제가 있었음.
효율성을 높인 새 제트엔진은 기존위치보다 살짝 높은 위치에 부착(엔진변경시 렌딩기어 높이 변경, 기체 영향성 평가등 충분한 연구가 부족했음.)
그로인해 이륙 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MCAS을 도입하여 안정화 시켰으나 전세대 기종과 연속성을 크게 홍보한 탓에 차이점은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음.
보잉사는 차세대모델 운행시 필요한 이수교육에서 기존 양산형과 비교해 MAX형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음. 특히나 MCAS 언급이 없어 파일럿들은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음. (B737 MAX형 운항시 필요한 2시간 이수교육영상에서 위 시스템 언급없음.)
MCAS 센서 오작동으로 인하여 항공기 기수가 자동조작 되었으나 파일럿은 이 시스템을 인지하지 못하였음.
사고이후 보잉사는 MCAS 교육을 필수사항으로 넣고 시스템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덜 공격적인 성향으로 수정할 것이라 발표
보잉사가 성급하게 차세대모델 도입 하면서 스스로 문제점을 잡아내지 못하고 그대로 출고 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음.
요약
기존 737대비 더 큰 엔진교체
기체 전반의 무게중심이 바뀜
이로인해 실속(양력을 잃고 추락)위험 증가
MCAS도입(기수를 낮춰주는 역할)
추락의 원인 제공
추가로 보잉 내부에서는 이미 문제를 인식하고있었던 직원들의 폭로가 이었고 미국내 항공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FAA(미연방항공청)에서도 일부 직원들은 MCAS에 문제 제기를 했으나 보잉의 로비로 이게 다 묻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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