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원칙
가지고 있는게 뭔지 알아라
주식은 로또가 아니다. 주식 뒤에는 회사가 있다. 회사가 잘하면 주식도 오른다.
1. 주식시장을 예측하려한다. 완전히 시간낭비다. 사람은 금리도 예측하려 한다. 아무도 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
잔존가격(scrap prices)을 이야기할 때나 경제학을 쓰는것이다
자동차 주를 많이 보유하면, 중고차 가격(used car prices)을 알고 싶다 (가격 유추), 중고차 가격이 올라가면 그건 굉장히 좋은 지표(indicator)다
호텔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점유율(share), 가동률(capacity)을 알고싶다 (hotel occupancy)
주택보급률 같은것, 페니매 (모기지)나 주택관련 주식이 있다면
2. 여러분에게는 많은 시간이 있다. 사람들은 말도 안되게 서두른다.
예로 들면 월마트는 1970년 10월에 상장했다. 15년 이상 성과로 재무상황도 좋았고, 상장하고 보수적으로 10년을 고민했을 수 있는데 그랬어도 여러분은 원금의 35배를 만들었을거다. 상장하자 마자 샀으면 500배 되었겠지만 인생에 주식 몇개면 된다. 산업 안에 있다
여러분이 종사하는 산업에 답이 있는데 좋은 회사 많은데 사람들이 말을 안들어 안타깝다
알루미늄 산업에 있으면 재고가 내려오는게 보이고 6개월 연속 추세(trend)가 보이고 수요 개선이 보이고 미국에서는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허가 받기 어려우니, 알루미늄 수급이 보이면 '엇? 돈을 벌 수 있겠는데?' 생각할 수 있다
사람들은 많이 떨어졌다고 살 때가 많다. '얼마나 더 떨어지겠어?' 하면서 폴라로이드가 130에서 100으로 떨어졌을 때 기억난다. 사람들은 '이렇게 좋은 회사가 실적도 좋고, 100 밑으로 내려가면 다 매수하라!' 1년 후에 18이었다. 이 회사는 부채가 없는데 가격 고평가가 너무 심해서 내려갔다. 만약 부채가 없으면 회사가 망하기 쉽지 않다. 왜 샀는지 모르니까 팔고 더 내려가면 어쩔줄 모른다. '결국에는 항상 돌아온다?' 꼭 그렇지도 않아.
'3불에 사려고 하는데 얼마나 잃을 수도 있냐?' 당신의 이웃이 2만불을 50불에 투자했고, 당신이 3불에 2만불을 투자했는데 주가가 0이 되면 손실은 정확히 똑같다. 다 잃는거다.
공매도로 돈을 버는 사람들(short sellers)은 월마트, 홈디포, 존슨앤존슨 같은 좋은 회사를 숏 치지 않는다. 그들은 80에서 7으로 갈 종목을 숏 친다, 공매도를 칠려면 누군가는 사서 받아야하지 않는가 그게누구? '3인데 얼마나 잃겠어' 이런 자들이다 중요한 것은 종목에 너무 메이면 안된다. 회사를 이해해야지. 한 가지 규칙은, 주식은 당신이 보유한 줄 모른다.
롱샷들은 하지마라 (몇 배 먹으려고 들어가는 고위험 투자) 인생에서 30종목의 롱샷 투자해봤는데 본전 찾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진짜 위험한 주식은, 귓속말 주식이다.
마지막으로, '걱정해야할 게 항상 있다'. 주식을 하면 걱정이 없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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